‘예체능’ 박진영 “19년간 이런 방송은 처음”

박진영이 '예체능'에 완전히 몰입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8회에서는 예체능 농구단의 결성과 함께 네 번째 종목 '농구'를 맞아 연고전 레전드팀과의 첫 농구 대결이 펼쳐진다.
그간 소문과 기대감이 증폭됐던 박진영의 농구 실력도 첫 공개된다. 앞서 예고 영상을 통해 박진영의 출중한 농구 실력이 짧게나마 공개된 터인지라 그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
박진영은 '예체능' 첫 등장과 함께 "내가 방송 경력이 19년인데 '예체능'은 도통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진짜 고수 앞에 더욱 열의 넘치는 '예체능'의 모습과 함께 연고전 레전드팀과의 숨 막히는 접전을 경험하면서 '예체능'만의 매력에 빠져버린 셈이다.
박진영이 예체능 농구단에 천군만마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의 활약은 28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