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가 임진각에서 개최된다고 밝힌 가운데 제작진 측이 함구령을 내렸다.
MBC 관계자는 14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무한도전 가요제’ 장소로 임진각이 결정났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가요제’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때 그 자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재석과 유희열,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정준하와 김C, 정형돈과 지드래곤, 노홍철과 장미여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 길과 보아가 각각 한 팀을 이루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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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