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손예진’ ‘공범’ ‘이효리 신혼여행’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의 두시탈출’에서는 배우 손예진이 5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손예진은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손예진은 “보통 여자 친구들을 만나면 소통이 잘 되지 않냐. 그런데 남자친구와의 소통은 벽이 있는 것 같다”며 “여자가 원하는 말을 일차원 적으로 받아드리는 것 같다. 센스 있는 소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정찬우는 “섬세하며 남자다운 사람을 원하는 것 아니냐. 어려운 사람이다”라며 손예진의 이상형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상형에 외모에 대해 손예진은 “외모는 안 본다”고 답했지만 DJ의 집요한 추궁 끝에 “키는 175cm 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면 그보다 작아도 된다”며 매력 있는 성격을 중요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날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컬투쇼 손예진’을 포함해 ‘이효리 신혼여행’이 화제입니다.
14일 이효리와 신혼여행을 떠난 이상순의 트위터에 “자전거타고 신난 효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컬투쇼 손예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손예진 혹시 결혼 생각하나?” “컬투쇼 손예진, 까다로운 조건을 가졌네요!” “컬투쇼 손예진, 이효리 신혼여행 사진 보면 생각이 바뀔텐데!” “컬투쇼 손예진, 무슨 일이지?” “컬투쇼 손예진, 이효리 신혼여행 사진 보면 결혼 하고 싶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