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목격담 등장에 의문 증폭 "프로야구 선수들도…"

‘이천수’ ‘이천수 아내’ ‘이천수 해명’ ‘이천수 목격담’ '프로야구'

축구선수 이천수(인천유나이티드)가 폭행 시비와 관련해 해명했습니다.

이천수는 14일 오전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취객의 뺨을 2차례 때리고 테이블에 맥주병을 던졌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객이 아내에게 시비를 걸어 보호하려다 맥주병을 깬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2007년, 2009년에 이어 또 다시 폭행설에 휘말린 것.

한편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는 이천수는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조만간 이천수를 소환해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천수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수 해명, 변명인 것 같은데! 그래도 억울해보이긴 하더라!” “이천수 해명, 이천수 아내를 앞세우다니 정말이야? 근데 목격담 들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천수 해명, 이천수 목격담도 있던데 뭐지? 여튼 폭행은 쓰레기 괴물 예술 이야!” “축구선수 이천수 말고도 프로야구 선수들도 이런 적 있지 않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