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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지난해 7월 KBS ‘희망로드 대장정’ 부르키나파소 편에 감동을 받아 해외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 미화 25,000달러(한화로 약 2800만원)를 조성해 후원했다.
팬클럽 대표로 후원금을 전한 중국 광저우에 사는 리잉(LiYing)씨는 “이번 후원금은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란, 중국, 루마니아, 미국 등의 팬들이 공동 기부해 조성된 후원금이며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팬클럽 기부 소식을 전해들은 송일국은 “무척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일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6일 열리는 ‘나눔 음악회’의 오프닝 영상 내레이션을 맡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