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스페셜 리메이크곡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장나라가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부른 ‘사랑’은 나훈아의 대표곡이다. 장나라의 디지털 싱글 ‘사랑’은 원곡이 가진 애틋함과 감수성에 장나라의 음색을 더해 색다른 느낌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26일 서울 종로구 성북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장나라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 발매를 예고한 장나라가 순백의 여신 포스를 드러내며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달궜던 것.
이날 장나라는 화이트톤 블라우스의 화사한 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했으며,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투명한 도자기 같은 피부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무엇보다 장나라의 ‘사랑’ 뮤직비디오는 장나라가 지난 여름에 특별출연했던 영화 ‘폴라로이드’의 촬영 팀이 다시 뭉쳐 제작됐다. 장나라는 오랜 만에 재회한 제작진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특유의 친절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촬영장을 이끌었다.
또한 촬영에 앞서 동선을 일일이 체크하고 제작진과 의견을 조율해 전체적인 촬영 디테일까지 점검하는 등 베테랑다운 관록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스페셜 리메이크곡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사진=나라짱닷컴 |
한편 장나라의 리메이크 곡 ‘사랑’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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