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옥택연은 KBS 2TV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이 작가의 ‘참 좋은 시절’(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3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인 작품이다.
옥택연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작가는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으로 사랑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