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이영현의 소속사가 그녀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4일 이영현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이영현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영현은 빅마마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예비신랑과 약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신랑은 배려심이 깊고 성실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연상으로 보도 된 것과는 달리 이영현 보다 1살 연하인 올해로 32세다.
이영현은 올 초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1월 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 하우스에서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소속사는 “가수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영현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이영현 결혼, 가수 이영현의 소속사가 그녀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뮤직앤뉴 제공 |
한편 이영현은 뮤직앤뉴와의 전속계약기간은 종료되었으나 현재 뮤직앤뉴와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