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 솔로 가수 이영현이 결혼식을 올립니다.
14일 스포츠동아는 이영현이 오는 11월 2일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이영현이 속해있던 보컬그룹 빅마마의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현의 전 소속사인 뮤직앤뉴 측은 14일 "이영현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빅마마 그룹 활동 시절부터 함께 일하며 알게 된 예비신랑과 약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랑은 이영현이 지난 2008년 태일런스미디어에서 빅마마로 활동할 당시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뮤직앤뉴 측은 "예비신랑은 배려심이 깊고 성실한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연상으로 보도 된 것과는 달리 이영현보다 1살 연하인 올해로 32세의 예비신랑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 |
이영현과 예비신랑은 연인으로 발전한 후 함께 소속사를 옮겼고,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한 뒤 뛰어난 가창력으로 지난해 '일밤'의 '나는 가수다2'에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영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영현, 노래 진짜 잘 하지” “이영현, 평생 매니저를 얻었네” “이영현, 오지은 보다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