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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은 오는 18일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봄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블러썸’ 이후 약 반 년 만의 컴백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김도훈, 이단옆차기, 더 네임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 케이윌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반영했다.
타이틀곡 ‘촌스럽게 왜 이래’는 기타를 메인으로 한 어쿠스틱 모던 R&B 곡으로 애시드 재즈풍 피아노 연주와 소프트한 그루브의 레트로 R&B 리듬이 케이윌의 부드러운 보컬과 조화를 이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데뷔 후 대중과의 소통을 놓지 않으며 음악적 변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단단한 나이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보컬리스트”라며 “이번 미니앨범의 수록곡 선택을 위해 수백 곡의 훌륭한 작곡가들의 곡을 받았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