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권투 실력 화제…알고보니 10년차 복서

개리의 권투 실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민정, 천청명이 게스트로 출연, ‘전설의 날라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리는 김종국과 펀치 게임 대결에서 888점으로 이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개리는 용인대학교 경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태권도와 합기도 등 8단의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쌍 멤버 길은 과거 한 방송에서 개리의 권투 실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길은 “개리는 10년 동안 권투를 해서 스파링할 때 왼손만 쓴다. 내가 양손 다 써도 개리에게 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즐들은 “개리 권투 실력, 능력자 김종국을 이기다니” “개리 권투 실력, 용인대 경호학과면 말 다했지” “개리 권투 실력, 숨은 능력자다” “개리 권투 실력,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 최종우승은 비밀경찰 임무를 완수한 김민정에 돌아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