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유희열이 넘치는 외모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무도가요제’에서 부를 노래를 선곡하는 하우두유둘 유희열과 유재석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유희열은 부족한 가창력을 걱정하는 유재석에 “가끔씩 네가 얄미울 때가 있다. 넌 네가 잘생긴 거 알고 있지?”라고 뜬금없이 질문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순식간에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유재석 역시 자지러지게 웃었다. 한참을 웃던 유재석은 마음을 가다듬은 뒤 “안다”며 어딘가 황홀경에 빠진 표정을 보여주어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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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넘치는 외모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희열은 오직 얼굴
이미 유희열의 말에 마음이 넘어간 유재석은 “일단 음악부터 들어보자”며 그가 만든 R&B음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