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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11일 온라인에 “저스틴 비버의 The A에서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자는 “THE A로 마이클 우드 공연을 보러 갔다. 1시 15분에 나와야 될 마이클 우드가 2시에 나왔다. 그리고 2시 반까지 75분 공연으로 타임 테이블을 봤는데 2시 반에 드디어 이 XX가 등장했다. 저스틴 비버”라고 욕설 섞인 글을 적었다.
이어 “예의 없는 XXXX가 그냥 디제잉 부스에 올라가서 재생 버튼 눌러서 노래를 꺼 버렸다.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마이클 우드는 진짜 황당해서 뭐라 하지도 않더라. 정말 살다 살다 이런 거 처음 봤다”고 저스틴 비버의 행동을 비난했다.
저스틴 비버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이와 관련 다른 네티즌은 “저 자리에 갔었는데 마이클 우즈가 먼저 약속 시간 50분 넘게 도착했고 원래 1시 15분에 시작해서 2시 반에 공연을 끝냈어야 했는데 계속 있었던 것”이라며 “결론은 둘 다 잘못”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