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갑옷 개발’
미국 통합 특수 작전 사령부(SOCOM, Special Operation Command)가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갑옷에서 영감을 받아 슈퍼갑옷 ‘타로스’(Talos, 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사령관 밀 맥라벤은 최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위험지역 군인들의 안전을 위해 슈퍼갑옷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입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가볍고 편한 첨단 슈트가 될 것”이라며 “이것은 마치 사람들의 상상에서 튀어나온 듯한 무기 중 하나로 군인들을 보호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슈퍼갑옷 개발 프로젝트인 ‘타로스’는 어둠 속에서도 전방확보가 총격을 막을 수 있는 차세대 전투옷. 착용자(군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군인이 전투에서 적합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슈퍼갑옷은 2~3년 뒤에 실용화될 전망입니다.
미국 슈퍼갑옷 개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슈퍼갑옷 개발, 아이언맨이 현실로?” “미국 슈퍼갑옷 개발, 한국에서도 개발해야 될 듯!” “미국 슈퍼갑옷 개발, 역시 미국!”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아이언맨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