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부케의 유래’
웨딩부케의 유래가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웨딩부케의 유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웨딩부케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비롯됐습니다. 고대의 왕들은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을 부케로 사용했습니다.
중세부터 부케의 소재가 꽃으로 바뀌면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하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했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구애를 하기 위해 들판에 핀 꽃을 꺾어 다발로 들고 가던 것에서 지금의 부케가 탄생된 것.
부케를 받은 여자는 남자의 구애에 대한 허락의 표시로 꽃묶음 중 한 송이를 뽑아 남자의 가슴에 달아 주었는데 이것에서 부토니아가 생겨났습니다. 부토니아는 남성의 턱시도 좌측 상단에 꽂는 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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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부케의 유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부케의 유래, 뜻 깊어~” “웨딩부케의 유래, 그런 역사가 있었구나! 몰랐네~” “웨딩부케의 유래, 대박이네! 무슨 의미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