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방’
경복궁 야간개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복궁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합니다. 경복궁 야간개방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집니다.
경복궁 야간 개방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을 통해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개장 하루 관람 인원은 최대 1500명으로 인터넷 예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9시까지.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입니다. 하지만 입장객을 제한하는 만큼 문화재청은 1인당 2장의 입장권만 판매합니다.
이 기간 동안 경복궁 수정전 앞마당에서는 ‘효와 공경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하다’라는 특별공연이 오후 8시 1회, 주말에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2회 진행됩니다.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전현직 문신관료를 위해 베풀던 잔치인 ‘기로연’에서 펼쳐졌던 궁중 무용과 음악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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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개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 개방, 커플이라면 가야되는 곳 아니야?” “경복궁 야간 개방, 여자친구를 위한 이벤트!” “경복궁 야간 개방, 너무 하스스톤 아스타 같은 게임하지 말고 바람 쐬러 경복궁 나들이 어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