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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저스틴 비버의 환영 파티가 열렸으며, 이날 파티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비롯해 2NE1의 씨엘, 소녀시대의 효연, 미쓰에이의 민, 지아 등 국내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을 마무리한 후 저스틴 비버도 11일 파티 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버는 공연을 마치는 당일 다음 콘서트가 예정된 마카오로 떠날 계획이었으나, 돌연 출국까지 하루 연기하고
특히 저스틴 비버는 파티의 후끈한 열기 속에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던지고 특유의 속옷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공연을 한국에서 마친 후,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