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준’
설리에 이어 수지까지 열애설이 터지면서 열애설에 대처하는 소속사의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지의 열애설은 11일 스포츠서울닷컴이 수지와 성준의 한밤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은색 벤츠를 타고 성준을 만나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후 성준은 수지의 어깨에 손을 둘렀고, 수지는 자신에 어깨에 둘린 성준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애설을 접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와 성준은 친구 사이”라며 “사귀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수지는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한 이승기, 이유비 등과도 친하게 지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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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터진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다. 워낙 가까워 자주 만난다.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자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손을 잡은 것에 대해서는 "워낙 친해 자주 만난다. 손을 잡은 것도 장난 삼아 잡은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한 연예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설리와 최자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속사들의 이러한 대응에 네티즌들은 “설리 때나 수지 때나 소속사들은 늘 뻔한 말만 한다” “설리 이어 수지도 그냥 친한 사이라는 거네” “설리는 손 잡았고 수지는 어깨에 손 두르고…스킨십은 납득이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수지 트위터,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