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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KBS2 ‘해피투게더3’는 ‘아가씨와 건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류수영, 박준규, 김지우, 김다현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다현은 “학창시절 조승우와 함께 4대천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미선은 “조승우 씨보다 인기 많았대요”라고 말했고 김다현은 별다른 부정 없이 이를 수긍했다.
이어 김다현은 4대 천왕 관련 일화로 “고등학생 때 족구를 하고 교실에 들어오면 내 책상 위에는 항상 초콜릿, 주스, 편지 등이 있었다”며 “기억에 남는 게 자신을 ‘환상의 여인’이라고 지칭하며 항상 보라색 펜으로 편지를 쓰는 사람이 있었다. 그 편지와 초콜릿 선물은 한 달 동안 지속됐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김다현은 “계속 초콜
김다현 4대 천왕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다현 4대 천왕이었구나” “김다현 4대 천왕, 의외의 모습이네” “김다현 4대 천왕이었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