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시청률이 단 2회 만에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시청률은 10.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회 분이 기록한 11.6%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와 박신혜를 둘러싼 주변인물 소개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빠른 전개로 이뤄졌다. 미국에서 간 차은상(박신혜 분)은 돈을 가지고 사라진 언니로 인해 머물 곳이 없어 김탄(이민호 분)의 집에 하룻밤 신세를 졌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과 MBC ‘메디컬탑팀’ 14.6%와 7.0%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