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티플스카이’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사망 원인이 뇌종양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9일 유족 및 로티플스카이 사망 관련 이야기를 들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뇌종양 투병’ 때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성모병원 측은 8일 “고인(로티플스카이)은 지난달 18일 응급실로 들어와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이후 뇌사 판정을 받은 끝에 오늘 오후 4시48분에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티플스카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티플스카이, 뇌종양 때문에 숨진 줄 알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안타깝게 간건지…” “로티플스카이, 정확한 사망 원인이 그럼 뭐지” “로티플스카이,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로티플 스카이는 중학생이던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1집 ‘보이스 오브 퓨러티(Voice of Purity)’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타이틀곡 ‘웃기네’ 무대에서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탤런트 류시원의 매니지먼트사 알스컴퍼니와 계약해 로티플스카이로 개명하면서 새 싱글 ‘노 웨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