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손글씨를 공개했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박신혜가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라고 직접 쓴 손글씨와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의 손글씨 공개는 순우리말 이름을 가지고 있는 진브랜드 잠뱅이가 2013년도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한 달 간 펼치고 있는 ‘한글사랑 캠페인’에 잠뱅이 모델 박신혜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손글씨 디자인에 참여하게 된 박신혜는 붓펜 등 가지고 있는 각종 필기구를 총동원하는가 하면 스케치북 가득 손글씨를 연습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휘
박신혜의 손글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손글씨 귀여워요” “글씨는 마음의 창이라는데 글씨도 예쁘네”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한글을 사랑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로 돌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