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종영소감 “가슴에 큰 구멍 뚫린 기분”

배우 주원이 KBS 월화극 ‘굿닥터’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시온 고마웠다. 너 때문에 정말 많이 배웠어. 가슴에 구멍이 또 크게 뚫린다. 시온아. 안녕”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오늘 ‘굿 닥터’ 마지막 방송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굿 닥터’에서 주원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박시온으로 분해 장애를 극복해 나가며 소아병동의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 호평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종영소감, 이거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 “주원 종영소감, 주원 연기력 후덜덜” “주원 종영소감, 주원씨 많이 성장했어요” “주원 종영소감, 굿 닥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는 8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배우 이동건, 윤은혜가 출연하는 ‘미래의 선택’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