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변준석이 영화 ‘못’(감독 서호빈) 촬영당시의 고충과 흡족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부산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 진행된 ‘못’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 변준석은 “‘못’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았는데 당시 첫 방문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 내내 즐겁고 배우들과의 연기호흡도 잘 맞아 스스로 좋은 연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는 정말 추워 너무 많이 고생했고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변준석은 2007년 8회 대구단편영화제 연기상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귀’에서 조연으로 2013년 ‘화려한 외출’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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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석이 ‘못’ 촬영당시의 고충과 흡족함을 드러냈다. 사진=못 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