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첫 술에도 배불렀다. 정규편성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가 제대로 된 리얼 체험을 선보였다.
7일 첫 방송된 ‘우리가 간다’는 지난 6월 파일럿 방송 후 많은 호평을 받아 정규 편성을 받은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박효준, 이종수, 백성현, 이지훈 다섯 멤버들이 네덜란드 민속 경기 피어젭펜(장대 짚고 강 건너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회 참가에 앞서 멤버들은 한국에서 약 2주 동안 각자 최선을 다해 체력 훈련, 순발력과 담력을 키우는 등 도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다른 멤버들에 대해 체력적으로 약한 전현무와 박효준은 시간을 쪼개 열심히 훈련했지만 구멍으로 평가받으며 몸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26세 동갑내기 배우 백성현과 이지훈은 허당기있는 반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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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가간다 방송캡처 |
정규편성 첫 회가 방송되자 마자 시청자들은 SNS을 통해 호평을 남겨 향후 해당 프
한편, ‘우리가 간다’는 SBS의 상반기 외주제작 기획안 공모 중 166편의 응모작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에 도전해 직접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