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전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SHINee COMEBACK SPECIAL’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열띤 환호 속에 미니앨범 5집 타이틀 곡 ‘Everybody’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날 샤이니는 히트곡 ‘Dream Girl’, ‘셜록’에 이어 정규 3집 수록곡 ‘너와 나의 거리(Selene 6.23)’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미니앨범 5집 수록곡 ‘상사병(Symptoms)’과 타이틀곡 ‘Everybody’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샤이니를 보기 위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접속이 폭주, 생중계 화면이 멈추고 느려지는 상황이 발생하는가 하면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이는 샤이니는 아이유, 티아라, 서인영, 정준영 등 쟁쟁한 선후배 가수들과 10월 가수 왕좌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앞서 9월 음원차트를 평정한 버스커버스커 또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만만치 않은 선의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샤이니 또한 이날 무대를 통해 열렬한 팬심을 입증, 성공적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샤이니는 7일 오후 이미지 티저(Image Teaser)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박차를 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