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시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보고싶다. 내 아가… 내 딸 잘 지내고 있는 거니ㅜㅜ 사랑해 내 전부… 너무 그리워 내 전부… 슬픈날이다”고 적었다.
앞서 류시원은 7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당시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형량의 문제가 아니라 명예의 문제”라며 “무죄 판견을 받을 때까지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이 얼마 후 류시원에 대한 재판부의 형량이 작다는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의 항소장 제출로 2심 재판은 맞소송 형태로 진행되게 됐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조씨와 결혼,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조씨가 이혼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