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촬영 현장을 휘어잡는 ‘방송작가’로 변신, ‘긍정걸’의 열정 폭발시켰다.
윤은혜는 오는 14일 첫 방송될 ‘미래의 선택’에서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때때로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눈물도 흘리지만 항상 “난 괜찮아”를 외치며 ‘긍정에너지’를 표출, 윤은혜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윤은혜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분당의 거리 한복판에서 종횡무진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극 중 나미래가 반짝반짝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빛내며 정신없는 촬영 현장에 뛰어들어 진두지휘하는 장면. 윤은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방송작가의 꿈을 접고 대기업의 콜센터 직원으로 지내던 나미래가 아침 출근길에 바글바글 사람들이 모여있는 촬영 현장을 발견하면서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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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촬영 현장을 휘어잡는 ‘방송작가’로 변신, ‘긍정걸’의 열정 폭발시켰다. |
무엇보다 윤은혜는 촬영 시작 전부터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오정세, 이미도와도 친근하게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윤은혜는 동료 배우들과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세밀히 대본과 동선을 체크하며 서로 합을 맞추는 치밀한 사전 리허설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는 매 장면마다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배우”라며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하면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자연스럽게 극에 동화되는 윤은혜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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