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김선아, 내가 꿈꾸는 연상녀” 속마음 고백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온주완이 김선아를 꿈꾸는 연상녀라고 고백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비프)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무대인사에서 온주완은 김선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온주완은 김선아에 대해 “내가 꿈꾸던 연상녀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선아는 “연상녀는 빼주면 안되겠냐”고 말했고, 온주완은 “김선아는 내가 항상 꿈꾸던 여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아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젠틀맨에 내 보디가드 역할까지 했다”며 “후배이지만 여자인 저를 잘 돌봐줬다. 어제도 레드카펫을 밟는데 어찌나 팬들의 손을 잘 차단해 내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 김선아, 배우 온주완이 김선아를 꿈꾸는 연상녀라고 고백했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온주완과 김선아가 출연한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분)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은밀하게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가 펼치는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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