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이스라엘 영화감독 아모스 기타이가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방문한 만큼 자신의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부산 우동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진행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나 아라비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모스 기타이 감독은 “‘아나 아라비아’는 아시아프리미엄에서 상영중이다. 또한 상까지 수상한 작품이다. 때문에 부산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은 이벤트가 있어 가봤지만 부산 방문은 처음이다. 부산에 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처음이 아닌 계속적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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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기타이가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