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온주완이 액션연기를 통해 근육이 아닌 오히려 살이 빠졌음을 밝혔다.
5일 오후 부산 중동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더 파이브’의 무대인사에 참석한 온주완은 “이번 영화에서 거친 액션연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몸에 근육은 많이 생겼나”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MC 김태진은 “그동안 온주완 씨는 풋풋한 느낌이 가득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거친 남자로 변신했다고 들었다. 액션연기를 통해 몸은 좋아 졌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아니다. 오히려 살이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왜 몸에 근육은 안 생기고 살이 빠졌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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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