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탈퇴 확정…DSP 측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인 체제로 유지”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가 니콜 탈퇴를 둘러싼 재계약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내년 4월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하기로 했다”며 “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니콜 탈퇴 카라 해체, 걸그룹 카라가 니콜 탈퇴를 둘러싼 재계약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원년 멤버 김성희 탈퇴 후 강지영, 구하라를 영입해 ‘허니’ ‘미스터’ 등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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