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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손진영의 정비 자세가 못마땅한 교관은 손진영에게 “누구 생각하면서 정비중인가?”라며 물었고, 이에 손진영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천사같은 사람입니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진영은 “담비 누나 생각하면서 잘 닦아야 한다”며 무심결에 손담비를 향한 개인적인 속내를 내비췄고, 짝사랑하는 손담비를 대하듯 정비 내내 모터사이클을 애지중지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하며 평소 손담비에게 남다른 관심을 표현해왔던 손진영은 2주전 손담비와 전화 연결에 실패하며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담비를 향해 단순한 우정을 넘어선 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김수로는 “전화도 안 받은 손담비 생각을 왜해?! 줏대없이!”라며 일편단심 손진영에게 핀잔을 주기도 했다.
‘손담비 바라기’ 손진영의 변함없는 순애보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