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윤두준 ‘식샤를 합시다’ 캐스팅?…“출연 검토중”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수경과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제)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4일 tvN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막돼먹은 영애씨12’(이하 ‘막영애’)의 후속으로 ‘식샤를 합시다’가 편성됐다. 식사가 아닌 식샤다”라며 “윤두준과 이수경이 유력한 남녀주인공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거의 캐스팅 마무리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막영애’ 시리즈를 연출한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수경은 3년 차 이혼녀를, 윤두준은 맛집을 두루 섭렵하는 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캐스팅과 관련 윤두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수경 윤두준, 배우 이수경과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제)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막영애12’의 11월 종영 이후 매주 목요일 11시대에 방송될 예정이다. ‘식샤’는 한 야구해설위원이 ‘식사’라는 말을 잘못 발음해 누리꾼 사이에서 유행한 온라인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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