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년 전 얼굴’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디스커버리 뉴스는 “중국과 스웨덴 과학자들이 중국 윈난성 저수지에서 턱뼈와 광대뼈를 가진 실루리아기(약 4억 4600만~4억 1600만년 전)의 물고기 화석을 발견했다”고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이 화석은 ‘완벽한 턱’라는 뜻을 지닌 ‘엔테로그나투스’(Entelognathus)로 약 4억 1900만년 전에 생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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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년 전 얼굴, ‘4억 년 전 얼굴’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이와 관련, 중국 과학원 민 추 교수는 “턱과 얼굴의 발달은 척추동물 진화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인간의 턱과 물고기의 턱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그 점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화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