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큰남자’ 이상문, 이번엔 사돈과 고스톱 싹쓸이

‘아내가 사라졌다’에서 ‘2013 조선시대 간 큰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감정위원 이상문이 이번엔 사돈을 상대로 사고를 쳤다.
6일 방송되는 MBN ‘아내가 사라졌다’에서 생전 처음 직접 아내에게 닭볶음탕을 배워 딸을 찾아간 이상문은 예상치 못하게 사돈과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사부인이 딸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자 이상문은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안절부절 하게 된다.
이에 조금이나마 분위기 전환을 위한 사위의 제안으로 고스톱 게임이 벌어졌고 사돈과 피도 눈물도 없는 승부가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눈치 없이 사돈의 돈을 따가는 이상문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되고 만다.
‘간 큰 남편’ 이상문의 거침없는 행보는 6일 오후 11시에 MBN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