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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정수완(사진 맨 왼쪽)> |
정수완은 5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서초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보컬리스트 임성현으로, 다수의 피처링과 코러스로 활동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음악적 공감대를 통해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축복교회 김정훈 목사가, 축가는 스윗소로우와 포맨이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렝게티 멤버인 정수완은 탄탄한 실력으로 팀 활동 외에도 다수의 뮤지션의 음악 작업을 도와 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 하우스 세션,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세션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정수완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으로 10월 중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정수완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보다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