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동현이 조선시대 엄친아로 변신했다.
tvN 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과장, 연출 곽정환)’에서 일제 강점기 시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엘리트 농구 스타 민치호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동현이 4일 부드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미공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동현은 ‘조선시대 최고의 엄친아’라는 설정답게 하늘색 셔츠와 그레이 체크무늬 팬츠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미를 과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짓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금새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입했으며, 첫 연기 도전인 만큼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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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이 조선시대 엄친아로 변신했다. |
정동현은 남자주인공 강산 역의 도지한과 농구와 사랑을 두고 숙명적인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인물
정동현 외에도 도지한, 이엘리야, 예은, 지일주, 공형진, 김응수, 안석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