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KBS 2TV ‘해피 투게더3’에서는 ‘사극전문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경인은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시절 손님들에게 사랑받던 인기메뉴였다는 ‘치즈감자그라탱’을 야간매점에서 선보였다.
원가 2500에 7분 20초가 소요되는 ‘치즈감자그라탱’은 먼저 고기만두의 소만 빼서 불고기 양념과 볶은 것을 미리 준비해둔다.
그 후 컵에 으깬 감자를 넣고 앞서 만든 볶은 만두소를 넣고, 맨 위에 피자 치즈를 듬뿍 올린 후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돌리면 완성.
‘치즈감자그라탱’을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맛있다. 감자하고 다른 재료들의 조화가 참 좋다” “불고기 피자에서 밀가루를 뺀 맛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며 극
하지만 시식메뉴는 홍경인의 ‘치즈감자그라탱’이 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이민우의 ‘마마밥’이 차지했다.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 보니까 완전 배고파”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 해봐야겠다” “홍경인 ‘치즈감자그라탱’ 내가 다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