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공백기에도 앨범 준비…멤버 특징 살려 제작”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공백기에도 앨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블락비의 3집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지코가 앨범 제작 과정을 밝혔다.

이날 지코는 “언제 앨범이 나올지 몰랐기 때문에 나는 공백기에도 앨범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많았던 만큼 아이들의 개성과 특징을 찾아내서 구성했다”면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블락비 지코가 공백기에도 앨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은 저 개인의 성향이 딸리는 것 같다”며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블락비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