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손담비와 이현이가 걸그룹 트레이닝에 도전했다.
지난 주 지옥의 트레이닝을 예고했던 김수창 트레이너는 오늘만큼은 호랑이 트레이너가 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평소 체력에는 자신이 있다는 손담비 역시 ‘4.3.2.1트레이닝’을 해 봤지만 “정말 화가 나는 운동”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4.3.2.1’ 트레이닝은 10분 동안 전신을 사용하는 근력운동으로 10분을 4분.3분.2분.1분으로 나눠 다양한 동작을 한 세트로 구성하는 운동법이다.
‘4.3.2.1 트레이닝’을 위해 5가지 동작을 배운 손담비와 이현이, 동작을 배우는 내내 아무렇지 않는 손담비와는 달리 이미 체력소비를 다한 이현이는 본격적인 10분 트레이닝에 들어가기도 전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5가지 동작을 마스터한 손담비와 이현이는 호랑이 트레이너와 함께 스톱워치를 켜고 10분 ‘4.3.2.1. 트레이닝’에 도전했다.
리얼로 진행되는 10분 동안 이현이는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고 어정쩡한 자세와 함께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 이런 이현이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한 손담비는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어려운 동작들을 해냈다. 하지만 7분이 넘어가면서 강철체력인 손담비도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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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이현이가 걸그룹 트레이닝에 도전했다. |
강철체력 손담비 마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걸 그룹 트레이닝 비법과 배부르고 건강하게 먹는 다이어트 푸드는 오는 3일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 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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