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두 주역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과 이안 맥켈런(Ian McKellen)이 함께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 1일(현지 시각) NBC ‘투데이 쇼’ 녹화를 위해 미국 뉴욕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반지의 제왕’ 시절의 에피소드는 물론, 곧 개봉하는 호빗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 2013)’에 함께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올랜도 블룸과 이안 맥켈런은 ‘반지의 제왕’에서 각각 레골라스와 간달프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었다.
오는 12월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는 1편인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 여정을 떠난 빌보와 간달프, 13인의 난쟁이족이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한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와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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