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2일 오후 7시에 후쿠오카 제프에서 ‘직진 라이브’ 첫 공연의 포문을 열며, 일본 열도를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지난 8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초대형 ‘직진 페스티벌(ZIKZIN FESTIVAL)’을 열어 아티스트를 넘어선 전방위적 문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던 장근석. 그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을 기획해 특별한 투어에 나선 것이다.
이번 무대는 10월 2,3,4일 후쿠오카 3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8,19일에는 삿포로, 12월 10,11,12일 도쿄, 1월 8,9,10일 오사카, 1월 28,29,30일 나고야 등 총 5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100% 밴드 연주의 올 라이브(ALL-LIVE) 공연으로 꾸며질 것으로 팬들에게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2000여석의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장근석과 팬들의 뜨거운 교감이 정점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일 후쿠오카 제프
한편 장근석은 천계영 웹툰 원작의 드라마 ‘예쁜 남자’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