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출신 서은미가 개명한 서은채로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밟는다.
서은채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서은미가 얼마 전 서은채로 개명했다”며 “첫 공식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다. 올해 초 크랭크업 한 독립영화 ‘시선’으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독립영화 ‘시선’은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한 기독교 선교단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서은채는 선교단의 일원으로 이하나 역을 맡았다.
서은채는 “미스코리아출전 이후 처음 다시 입어보게 되는 드레스가 부산영화제라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열심히 배우고 겸손한 마음 잊지 않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은미가 개명한 서은채로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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