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의 물결을 보냈다.
최원균 옹은 1일 경북 봉화군 자택에서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최근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 안타깝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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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 영화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의 물결을 보냈다. 사진=영화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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