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한성천이 하정우 감독의 첫 연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한기범 기장 역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롤러코스터’에서 한기범 기장 역을 맡은 한성천은 지난해 하정우의 프로젝트 영화 ‘577 프로젝트’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몰래카메라의 주역이다.
특히 한성천은 관객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키며 영화 ‘이웃사람’, ‘더 테러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감독 하정우가 한성천의 배우로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먼저 알아보고 ‘롤러코스터’에 정경호와 함께 주연 한기범으로 캐스팅 한 것이다.
‘롤러코스터’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탑승객과 승무원을 만나면서 발생하는 황당한 상황설정 및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처하자 180도 달라지는 마준규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락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기장실에서 한기범 기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재미를 더한 영화로 배우 하정우가 감독으로 데뷔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한성천이 하정우 감독의 첫 연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한기범 기장 역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사진=엘디비 홀딩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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