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철없는 며느리들의 辛나는 시집살이-대단한 시집’ 녹화에서는 꽃게잡이 댁 며느리가 된 예지원의 시집살이가 그려졌다.
시집가기 전날 “제가 요리를 못 해요”라고 고백했던 예지원의 불안은 현실이 됐다. 예지원은 의욕 충만한 모습으로 시집살이에 뛰어들었지만 혼자서 대가족 식사준비를 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서툰 예지원의 요리 솜씨 때문에 식구들은 두 시간 넘게 고픈 배를 움켜쥐고 쫄쫄 굶어야만 했다.
혹독한 시집살이의 하이
이에 예지원은 제작진의 멱살을 잡고 “너무하는 거 아니냐”며 귀여운 불만을 토해냈다. 하지만 곧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4차원 긍정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꽃게잡이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