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단디레코즈는 가수 하리가 그간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한 귀요미송 천사데이 게릴라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하리의 무료공연은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천사데이(10월 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환우가 있는 단체나 병원의 신청을 우선적으로 받으며 슬픈 사연이 있는 개인행사나 귀요미송으로 ‘힐링’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하리 공식사이트인 블로그를 통해 공연이 필요한 사연을 적은 비밀댓글로 하면 된다. 기부공연에 선정되면 하리가 직접 해당 장소로 찾
하리는 “제대로 된 무대 한번 못 서봤지만 귀요미송 노래로 해외투어까지 하고 있어 매일 매일 꿈만 같다”며 “귀요미송 홍대 공약 당시 너무 기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을 때, 기회가 되면 받은 사랑을 꼭 돌려주겠다고 다짐했었다”고 노래기부 이벤트 이유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