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격투기 로드FC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이승윤에 이은 두 번째 연예인 선수다.
윤형빈은 “선수 옆에서 대회 준비과정을 지켜보고 함께 생활하며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면서 “남자라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문홍 대표님, 서두원과는 수년 전부터 함께 운동해왔다”며 “언젠가는 데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꿈이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이번에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인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연예인이 격투가로 데뷔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미아려 “로드FC에서 추구하는 취지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돼 기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