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컨저링’이 역대 국내개봉 외화 공포영화 1위를 기록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산망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은 지난 9월 30일 하루동안 5만139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컨저링’은 누적 관객 수 161만1127명을 기록, ‘식스센스’(배급사 기준 160만 명)를 누르고 14년 만에 역대 외화 공포영화 1위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컨저링’ 매주 신작들이 개봉하고 있지만 오히려 상영 횟수도 늘고 관객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에서도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포털 사이트 평점 8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자] 영화 ‘컨저링’이 역대 국내개봉 외화 공포영화 1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컨저링"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